은혁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 누구니? 해킹 그만해라. 지금 뮤비 때문에 바쁜데 우리 매니저 형들 귀찮게 하고 회사 귀찮게 하고 나한테 연락 오게 해서 비번을 바꾸게 하니? 나 트윗 잘 할 줄도 모르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은혁의 SNS 해킹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월에도 한차례 해킹을 당했으며 은혁이 직접 이 사실을 밝히며 불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JYJ 김재중의 트위터가 해킹 당해 김재중은 트위터를 탈퇴했다. 또 지난 5월에는 티아라 소속사 홈페이지가 17세 학생에 의해 해킹돼 소속사 측이 법적 대응한 적도 있다. 원더걸스 소희는 자신이 올리지않은 흑인 비하글 때문에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