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롯데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 첫 번째 맞대결에서 에 힘입어 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29승2무24패를 기록, 4위 자리를 지켰다.
양 팀 외국인 투수들은 나란히 부진했다. 롯데 쉐인 유먼은 5이닝 동안 8피안타 1볼넷 7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 수는 109. 한화 바티스타 또한 5이닝 103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1홈런) 2볼넷 6탈삼진 5실점(4자책)의 부진투를 펼쳤다.
이어 전준우가 좌전안타를 때렸고, 김대우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추가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때 타석에 들어선 신본기가 적시 우전안타를 쳐내 3-0을 만들었다. 계속되는 찬스 상황에서 상대 포수 정범모의 실책을 틈타 1점을 더 보탰다.
한화의 반격 또한 만만치 않았다. 잠시 숨을 고른 한화 타선은 5회초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고동진이 중전안타를 때려낸 뒤 상대 중견수 실책에 편승해 홈플레이트까지 훔쳤다. 계속되는 득점찬스에서 한상훈이 적지타를 쳐냈고, 2사 1,2루 상황에서 최진행이 3점 홈런까지 몰아치며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롯데는 5회말 전준우의
그리고 8회말 박종윤의 쐐기타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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