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표권향 기자]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7차전이 펼쳐지던 잠실구장이 오후 7시5분 우천으로 인해 중단됐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예보됐던 비는 경기 시작 전부터 부슬비가 내렸다. 예정대로 경기가 진행된 잠실구장은 3회 초 SK 공격 직전 최수원 구심이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2회 말까지 양 팀 무득점 경기가 벌어지고 있었다. SK선발 김광현은 2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두산 선발 이정호는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을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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