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혐의로 입건돼 경찰조사를 받고 풀려난 걸그룹 가비엔제이 멤버 노시현 측이 입장을 밝혔다.
10일 가비엔제이 측은 노시현의 절도 혐의에 대해 “스트레스와 생리전증후군이 겹친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노시현이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을 겪고 있었다. 또 생리증후군까지 겹치면서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 경찰 조사를 끝마쳤으며 합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노시현은 지난 10일 오후 3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의류매장에서 30만원 상당의 의류를 들고 나오다 점원에게 적발돼 절도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