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장래희망 때문에 목표를 계속해서 바꾸는 ‘목표 변덕녀’가 등장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대학 졸업반이면서도 여러 가지 꿈을 오가는 딸 때문에 고민인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고민 주인공은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 딸 때문에 고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목표 변덕녀는 “성폭력 상담사, 베스트셀러 작가, 방송 리포터, 선생님 등 계속해서 목표가 바뀐다”며 “TV 속 멋있는 사람들을 볼 때면 나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갈팡질팡 하는 모습을 보였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