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진이 작가로 데뷔한다.
심은진은 오는 13일부터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정암아트 갤러리에서 첫 번째 개인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는 배우, 가수, DJ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온 그녀가 평소 틈틈이 준비해온 작품들을 통해 작가로서 데뷔하게 되는 자리로, 사진, 크로키, 글이 함께 어우러져 국내에선 새롭게 시도되는 특색 있는 전시다.
전시 관계자는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녀가 직접 찍은 사진 및 손수 그린 크로키, 틈날 때마다 써 내려간 글귀
또한 대중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 작품도 판매 함으로써 전시회 작가 및 신진 작가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