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가 배우 한고은의 열애설 상대인 축구선수 샤샤의 사진을 잘못 내보내는 방송 사고를 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한고은은 MC 강호동이 과거 샤샤와의 열애설을 언급하자“서로 외국에서 와서 친해진 것 뿐이었지 사귀는 사이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한고은의 부인과 함께 화면은 ‘성남 일화에서 활동한 축구선수 샤샤’란 자막과 함께 자료화면이 등장했다.
세르비아 출신인 샤샤 드라큘리치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K리그에서 활약한 공격수로 99년 K리그 득점왕으로 선정되기도
사샤 오그네브스키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성남 일화 천마에서 활약한 호주 출신의 수비수다. 지금은 움 살랄로 이적해 축고선수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