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의 친언니 한성원이 과거 영상을 통해 놀라운 미모를 자랑했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한고은이 출연해 한국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이날 한고은은 “내가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출전했던 1995년 언니가 미스 남가주로 미스코리아 본선을 치르게 됐다”고 고백했다.
화면 속 한성원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뽐냈다. 목소리는 한고은과 자매라는 것을 증명하듯 다소 허스키했다.
강호동이 “언니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동생은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다. 언니는 미스코리아 미로 입상을 하고..”라며 말을 잇지 못하자, 한고은은 “똑 떨어졌다”고 속 시원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