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여대생 살해 용의자 검거…범행 시인
경찰이 대구 여대생 살해 용의자로 20대 남성을 체포해 수사 중입니다.
이 용의자는 자신의 원룸에서 여대생을 성폭행한 뒤 살해했다고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원전 시험성적서 위조 직원 구속
원전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검증업체 직원을 구속했습니다.
앞서 원전 부품 제조업체와 성능 검증업체의
앞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는 등 사실상 수사를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 9명 북송 공식 확인…항의 서한
라오스에 머물던 탈북자 9명이 북한으로 강제송환된 사실이 유엔에 의해 확인됐습니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은 이번 북송 사태와 관련해 중국 시진핑 주석에게 공개 항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 영훈중 행정실장 "이사장 대신 돈 받아"
입시비리로 수사를 받고 있는 영훈중 행정실장 이 모 씨가 이사장 대신 돈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받은 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에 수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 해수욕장 4곳 개
때 이른 더위로 오늘(1일)부터 해운대를 비롯한 4곳의 해수욕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기온이 30도, 광주가 29도까지 오르는 등 불볕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 무역수지 16개월 연속 흑자
무역수지가 지난달 60억 2천 6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2월부터 16개월 연속 흑자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