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다음달 1일 인천 송도중‧고 농구부원들과 함께 합동 연습 및 친선 경기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있었던 안남중, 제물포고 농구부와의 합동 연습에 이은 전자랜드 선수단의 두 번째 친선 교류다. 친선 경기는 전자랜드 선수들과 농구부원들을 혼합으로 2팀을 구성해 진행한다.
지역 농구부와의 교류는 농구부 학생들에게 프로 선수로서의 꿈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로서는 프로 선수들과 직접 몸을 부딪히며 경기를 해볼 수 있는
선수들과 농구부 학생들은 오후 3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전자랜드 홈 경기장인 삼산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운동을 한다. 이후 구단버스를 타고 함께 숙소로 이동해 견학을 한 뒤 식사도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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