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지난 시즌 함께 우승을 일군 외국인 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 로드 벤슨과 다시 손잡았다.
모비스는 30일 “라틀리프, 벤슨과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트레이드를 통해 모비스에 둥지를 튼 벤슨은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12.3점, 4.7리바운드 챔피언 결정전에서 평균 9점, 8.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우승에 일조했다.
모비스는 외국인 선수 두 명과 재계약하면서 전력 손실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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