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석사 학위 논문이 표절 논란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김혜수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직장의 신’ 방송 직전 불거졌던 논문 표절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인터뷰에서 김혜수는 “그 때 방송을 한 주 남겨 놓고 있던 상황이라 내가 드라마에서 하차할 수도 없는 시기였다. 개인적이든 능력이 부족해서든 나 때문에 누가 되는 것이 제일 싫다.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타이밍이 그렇게 되는 바람에 팀원들에게 정말 미안했다”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지난 3월 김혜수가 2001년 성균
김혜수 소속사는 관련 사실을 즉각 시인하며 사과의 입장을 전했으며, 김혜수는 지난 4월 25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직장의 신’ 제작발표회에서 행사가 시작되기 전 논문 표절과 관련해 사과한 바 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