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지수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이지수는 오는 6월15일 서울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1년 간 교제해온 4살 연상의 회사원 오세동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에 앞서 지난 5월 동료 개그맨들의 축하 속에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이지수는 “예비남편의 자상함과 배려에 반했고, 좀 더 멋지고 안정된 개그와 연기를 보여 드리기 위해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한
편 이지수는 MBC 공채 개그맨 18기로 지난 2009년 방송에 입문, MBC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야’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0년에는 MBC ‘뜨거운 형제들’ ‘꿀단지’에 출연하며 돋보이는 예능감을 자랑해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현재는 MBC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에 빠지다’에서 고정 출연 중이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