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밤 9시50분 방송되는 '몬스타' 2회에서 김재흥은 수학 선생님으로 분한다. 사진 속 차분한 머리스타일과 의상을 한 김재흥은 딕펑스의 멤버로서 보여줬던 펑키한 이미지 대신, 모범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끌고 있다.
평소 김재흥은 베이스를 비롯해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룰 수 있는 다재다능한 뮤지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 김재흥이 '몬스타'에서는 음악 대신 수학 선생님으로 분해 어떤 연기를 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배우 안내상도 바바리맨으로 등장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몬스타'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 tvN과 Mnet에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