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수빈이 친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21일 8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 발표를 한 배수빈은 자신의 팬카페 ‘수빈여울’에 친필편지를 올리며 결혼에 대해 알렸다.
“사랑하는 팬 여러분 배수빈입니다”라고 서두를 연 배수빈은 “여러분과 함께 했던 시간이 어느덧 10년 가까이 되어가네요. 여러분 제가 펜을 든 이유는 제가 인생에서 중대한 결정을 했기 때문입니다. 저 결혼 합니다”고 전했다.
배수빈은 또한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저이지만 그분의 맑고 고운 마음을 닮아 앞으로의 저에게 주어진 많은 책임을 짊어지고 가려 합니다. 배우로서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아들로서 부끄럽지 않게 노력하겠습니다”고 각오를 밝혔다.
배수빈은 현재 대학원생인 예비신부와 오는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 日 女아이돌 출신, 자택서 불륜…‘남편에 발각’
▶ 배수빈, 8살 연하 예비신부와 10월 화촉
▶ 이효리 배드걸, 공개 1시간 만에 ‘차트순위↑’
▶ 전효성 KIST 축제서 ‘민주화 발언’ 눈물 사과
▶ 한소영 감량비결 물어 봤더니…`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