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배수빈이 올 가을 결혼을 준비 중이다. 양가 상견례는 마쳤지만 구체적인 날짜와 식장이 잡힌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배수빈은 지난 2월 지인의 소개로 여자친구를 만나 3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교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을 결심한 데 대해 관계자는 “인연을 만났다는 생각인 듯 하다.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배수빈은 2002년 중국 CCTV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 KBS 2TV ‘해신’, MBC ‘주몽’, SBS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천사의 유혹’, MBC ‘동이’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현재 유지태 감독의 영화 ‘마이 라띠마’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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