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3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 한신 타이거즈의 교류전에서 오릭스 4번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대호가 5회초 공격을 마친 후 공수교대를 하면서 잠시 관중석을 쳐다보며 아내를 찾고 있다.
이대호는 앞선 1회 우전안타, 3회에는 12경기만에 투런홈런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7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팀은 최근 5연승의 가파른 상승세.
[매경닷컴 MK스포츠(일본 효고현) = 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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