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 연속안타 행진중인 오릭스 버팔로스 이대호가 14일부터 센트럴리그 소속팀과 격돌하는 인터리그에 돌입했다.
14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최근 4연승으로 퍼시픽리그 5위로 올라선 오릭스 버팔로스와 센트럴리그 2위 한신 타이거즈가 간사이 지역 라이벌전을 가졌다.
오릭스 4번타자겸 1루수로 선발출장한 이대호가 8회초 1사 1루에서 좌전안타를 치면서 6경기 연속안타행진을 이어갔다. 8회초 공격을 마친 후 그라운드에서 숨을 고르는 이대호.
[매경닷컴 MK스포츠(일본 효고현) = 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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