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조인성·수지와 함께 떠나고 싶어요"

여름휴가를 함께 가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로 조인성과 수지가 꼽혔습니다.

하나투어는 '2013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홈페이지(www.hits2013.co.kr)에서 3천31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남자 연예인 가운데 조인성이 22.2%(737명)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고 현빈 20.2%, 김수현 19.1%, 원빈 14.6%, 공유 14.2%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여자 연예인으로는 수지가 30.1%(998명)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박보영이 20.8%, 태연 15.1%, 문근영 13.1%, 아이유 11%로 나타났습니다.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는 마다가스카르 섬이 40.1%(1330명)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쿠바(19%)가 꼽혔고 이어 아이슬란드 15.5%, 남아프리카공화국 11.2% 등으로 인기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