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동해안의 주요 회귀 어종인 시마연어 2만 마리를 오는 16일 양양 남대천에 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방류하는 시마연어는 2011년 12월에 부화시켜 17개월간 사
남대천에 방류된 시마연어는 1주일 정도 하천에 머물렀다가 바다로 나갑니다.
양양에서 방류하면 오호츠크해를 거쳐 성장하고 나서 1년 만에 어미가 되어 산란을 위해 모천으로 회귀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