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주택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임대주택 100만 가구 건설에 대한 문제점이 집중 제기됐습니다.
이진구 한나라당 의원은 참여정부 출범이후 지난 6월말까지 전국에 사업승인을 마친 국민임대주택은 26만3천8백여 가구로 당초계획의 70%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서울은 계획물량의 31.8%, 인천은 36%에 불
이에대해 주택공사는 '국민임대주택 100만가구 건설계획'을 내년에 전면 재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주공은 지난 2005년에 시행된 인구 주택 총조사에 대한 분석이 내년에 끝나면, 임대수요를 조사한 후 국민임대주택 공급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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