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 아.궁.이’(이하 아궁이) ‘미인’편에서는 정윤희의 최근 모습부터 그녀를 둘러싼 소문과 진실 등 뒷이야기가 밝혀졌다.
이번 방송에서는 선데이 서울, 스포츠 서울 등에서 근무한 30년 경력의 연예부 기자가 출연해 정윤희에 대해 모든 것을 털어놨다.
이 기자는 “조규영 회장하고 결혼 후 가정에만 전념하고 있다. 절대로 이쪽(연예계)에 미련을 안 둔다. 수많은 유혹에도 흔들림이 없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정윤희의 사진을 본 MC 주영훈은 “마음속에 여전히 저분의 모습을 담고 살아가야 된다”며 감탄했다.
배우 사미자는 “정윤희하고 굉장히 친했다. 그렇게 얼굴이 예쁘면 못된 구석이 있어야 하는데 정말 착했다”고 추억했다.
이상벽 전 연예부 기자도 “정윤희의 보도용 사진을 확대해 내 책상에 붙여놓았다. 당시로서 추종을 불허할 만큼 완벽한 미모였다. 화장을 과도하게 안 해도 본바탕이 예쁘게 생겼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또 방송은 ‘소문은 아궁이에서 불을 지폈기 때문에 연기가 나는 것이다’, ‘톱스타도 벗을 수 밖에 없었던 상황’, ‘H그룹 회장과 가수 J양 사건’, ‘스캔들로 기사 쓴 잡지를 전량 사간 C재벌’ 등 연예계를 휩쓸었던 소문의 진실 등 알면 알수록 놀라운 이야기들이 공개됐다.
이 외에도 이번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미스코리아 열풍’과 함께 50여명의 미스코리아를 배출, 최근 10년간 7명의 미스코리아 진을 배출한 미스코리아 제조기 이훈숙 원장이 출연해 미스코리아들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아궁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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