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7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16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KIA, 넥센, NC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은 7일에 개최되는 LG-넥센, SK-두산, KIA-롯데, NC-한화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16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KIA(57.11%), 넥센(49.32%), NC(36.73%)을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롯데(29.65%), 한화(29.22%)는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 역시 KIA(21.49%), 넥센(15.84%), NC(12.22%)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최소득점에서는 LG(9.85%)와 롯데(7.70%)가 가장 적은 득점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현재까지 치른 각 팀별 방어율 순위를 살펴보면 두산(3.30)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SK(3.73), 삼성(3.79), LG(3.93)가 뒤를 잇고 있다”며 “상위권인 KIA, 넥센이 4점대 방어율을 보이는 것을 감안하면, 타고투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많이 치고 많이 맞는 난타전이 유독 많
한편 이번 야구토토 랭킹 1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7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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