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주식 대화방인 생톡(생생한 주식토크)은 29일장 키워드로 '개성공단'와 '건설주'를 제시했습니다.
생톡인 '맥주와 오징어'는 지난 금요일 발생한 개성공단 철수 조치에 대해 주식에 어떤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나타냈습니다.
최영동 전문가는 "개성공단 문제는 정치적인 목적이 강하다"며 "규모가 GDP대비해 얼마되지 않지만, 대북리스크가 커진다는 점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또 "단기간에 결정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조금 지켜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건설주의 안 좋은 실적에 앞으로 주가 흐름을 문의를 하는 생톡인도 많았습니다.
생톡인 '한라봉'은 최근 건설주의 하락에 대한 평가와 전망을 문의하며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지한 전문가는 "삼성엔지니어링은 GS건설과 함께 실적 악화의 대표적인 종목"이라며, "매출은 높지만
이어 "시장 심리가 안좋기 때문에 8만 7천원까지 지지한다면 그 다음은 기술적 반등으로 반등의 여지는 남아있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분기 적자 전환하며 2,193억 원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29일 종가는 전거래일보다 0.34% 떨어진 87,900원에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