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출판계의 거장 게르하르트 슈타이들 전이 오는 10월 6일까지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책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완성되기까지 슈타이들과 예술가들의 협업 과정이 입체적으로 공
관객들은 책이 완성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만져보고 후각을 이용해 체험하는 등 공감각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슈타이들은 패션, 사진, 회화, 문학 등 다양한 예술 장르뿐만 아니라 출판과 인쇄라는 과정을 하나의 예술의 형식으로 완성한 인물입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