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로이킴, 정준영은 내달 중순부터 MBC FM4U ‘뮤지의 친한친구’ 후속 DJ로 나선다.
Mnet ‘슈퍼스타K4’ 출신인 두 사람이 MBC 라디오 메인 DJ로 발탁된 것은 이례적인 일. 관계자에 따르면 로이킴, 정준영은 올해 초 한 달간 ‘정오의 희망곡’ DJ 김신영의 공석을 성공적으로 메운 점을 높이 평가받아 DJ로 낙점됐다.
현재 뮤지가 단독 진행 중인 ‘친한친구’는 로이킴, 정준영 더블 DJ 체제로 새단장, 청취자를 찾아올 예정이다.
한편 로이킴은 새 싱글 ‘봄봄봄’으로 음원사이트 정상에 올랐다. 정준영은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음악 활동을 준비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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