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칸 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5월15일 개막하는 영화제는 심사위원장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비롯해 이안 감독, 배우 니콜 키드먼, 크리스토퍼 왈츠 등이 경쟁부문 진출 작품들을 심사한다.
일본의 가와세 나오미 감독, 스코틀랜드 출신 린 램지 감독, 루마니아의 크리스티안 문쥬 감독, 프랑스 배우 대니얼 오떼유, 인도 배우 비드야 발란 등도 심사위원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19편의 경쟁작 중에서 황금종려상을 가려낸다.
한편 올해 영화제는 바즈 루어만 감독이 연출한 ‘위대한 개츠비’가 개막작으로 소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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