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은 30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3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예식 주례는 산울림 김창완이 맡았다. 축가 및 축주는 클레이콰이 동료 알렉스를 비롯해 김장훈, 김형석, 대니정, 데이브레이크 등이 한다.
호란의 예비신랑은 과거 연인이었다 지난해부터 다시 만나게 된 인물로,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다시 교제를 시작했으며 약 9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열애 보도 당시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한편 호란은 2004년 클레지콰이로 데뷔, 음악 및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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