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강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주원이 그려준 그림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에서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공개된 주원의 그림은 수줍은 듯 얼굴을 가리고 있는 한 소녀의 모습으로 최강희를 직접 그린 것이었다. 이에 최강희는 “길로(주원)는 거의 항상 소품 삼매경. 만져보고 구경하고 이번엔 태블릿 피시로 이거 그려줌. 이쁘게. 멍뭉아 고마워!”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주원의 눈에 띄는 그림 실력 뿐만 아니라 서로를 부르는 애칭 또한 돋보인다. 주원은 평소 최강희를 ‘강짱’으로 부르기로 유명하다. 그에 대한 최강희의 애칭은 ‘멍둥이’였던 것.
이렇듯 극중 달달한 러브라
이에 네티즌들은 “주원을 멍뭉이라고 부르는겨? 워메” “예쁜 애들이 예쁜 짓만 헌다, 진짜~ 그저 흐뭇하다는 말밖에^^” 등의 반응을 보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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