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전진옥)는 KIMES2013 전시회에 ‘스마트 이노베이션(Smart Innovation)’을 주제로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솔루션과 다양한 형태로 상용화된 웰니스 솔루션을 출품한다.
올해 마련된 비트컴퓨터의 전시관은 의료기관의 규모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을 한 눈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베스트보드(BEST Board)’ 솔루션은 병원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병원 내 환자에 대한 이력 및 현재 상태를 대형 터치 모니터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대시보드(Dashboard)형 의료진 회진 및 교육지원 솔루션이다.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의료진 간의 협진 및 회의 진행이 용이하고, 환자 진료 정보의 공유가 가능해, 선진 의료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수 솔루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병동, 중환자실, 응급실 등 적용범위에 따라 기능이 확장된다. 분당서울대병원 구축 이후 많은 의료기관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
아울러 새롭게 출시하는 ‘이노모션(InnoMotion)’은 환자의 진료 및 회진 시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해 환자의 상세정보·진료정보·검사결과·일정조회 등 업무지원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모바일 병원 솔루션이다. 기존에 병원에서 운용중인 통합의료정보시스템과 연동한 다양한 기능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요양병원 및 재활병원에 특화된 통합의료정보시스템(bitnixHIB)과 의약품정보서비스 ‘비트드럭인포(BIT DrugInfo)’를 기반으로 출시한 의약품 처방 최적화 서비스 ‘드럭인포 플러스(DrugInfo Plus)’도 눈 여겨 봐야 할 솔루션이다.
비트컴퓨터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웰니스 솔루션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방향을 제시할 방침으로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TV건강관리서비스,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한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관련 서비스를 시연할 계획이다.
전시를 총괄하고 있는 홍보실 송인옥 팀장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요양기관 의무 인증제 실시 등 의료기관이 당면한 이슈를 해결할 다양한 의료정보
한편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비트컴퓨터는 KIMES 전시회를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