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은 오는 3월 22일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로비에서 ‘성형외과 미얀마 의료봉사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들은 지난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김양우 성형외과 교수와 국내 유일의 외과수술 비영리 단체인 GIC(Global Imaging Care) 회원들로 구성된 미얀마 의료봉사단이 미얀마 양곤 KBC병원에서 펼친 의료봉사 활동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이번 사진전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밤늦게까지 이어진 의료진의 진료와 수술 모습뿐만 아니라 구순구개열(입술 갈림증과 입천장 갈림증) 등 안면기형으로 절망의 삶을 살다가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된 현지 환자들의 모습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의료봉사를 주도한 김양우 교수는 “속칭 언청이라고 하는 현지의 구순구
이예림 매경헬스 [yerim@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