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인 TPC는 13일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고 구체적인 일정을 검토 중”이라며 “확정을 한 건 아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건 맞다”고 밝혔다.
프레인 TPC 측은 “오상진씨의 전체적인 활동에 대해 전반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조만간 오상진씨의 활동에 대해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상진은 지난 2006년 MBC에 입사했다. ‘경제야 놀자’, ‘불만제로’ 등을 진행했다.
지난달 22일 사직서를 제출한 오상진은 최근 배우 류승룡 등이 소속된 프레인 TPC와 계약했다.
한편 ‘땡큐’는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함께 여행하며 인생을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