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자신들을 매춘부라고 모독한 일본 록밴드를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나눔의 집은
김순옥 할머니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8명이 위안부를 매춘부라고 표현한 이른바 막말 노래를 만들어 유포한 일본 록밴드를 오늘(4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본 우익단체로 추정되는 록밴드는 3·1절을 앞두고 위안부 피해자들을 매춘부로 모독하는 영상을 제작해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으로 보내고 인터넷에 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