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관계자는 “드라마 속에서 지수연(이다해)이 타고 다니는 K3와 NSS 요원의 이미지가 딱 맞아떨어져 이다해를 CF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드라마 영상을 광고에 활용하는 풋티지 광고가 전파를 타면서 K3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다해는 ‘아이리스2’에서 대역없이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차세대 액션 여전사’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사격 훈련 장면에선 권총사격 국가대표라는 설정에 걸맞는 완벽한 사격 자세를 뽐내며 실전을 방불케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이다해는 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여성적이고 발랄한 이미지를 벗고 무게감 있는 여전사의 이미지로 변신에 성공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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