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는 오는 5월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에 램지 루이스, 필립 베일리, 데미안 라이스, 로이 하그로브 등 과 함께 참여를 확정했다.
이번 미카의 내한공연은 지난 2011년 9월 단독 공연 후 2년 만이다. 팝 지니어스(POP Genius)로 불리며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미카는 지난 해 갑작스럽게 커밍아웃을 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올해 서울재즈패스티벌에는 전설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램지 루이스와 그의 일렉트릭 밴드 그리고, 어스 윈드 앤 파이어의 리드 보컬 필립 베일리와 역사적인 합동무대도 준비 됐다.
또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Kings Of Convenience), 로드리고 이 가브리엘라 (Rodrigo y Gabriela), 바우터 하멜(Wouter Hamel) 등이 공연을 펼치며
국내 뮤지션으로는 피아니스트, 재즈 정원영과 십센치-라 벤타나, 최백호-박주원의 콜라보레이션도 준비돼 있다.
한편 서울재즈페스티벌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