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는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5월의 산책’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연다.
지난 해 6월 삼성홀에서 열린 ‘안녕하세요, 김연우입니다’ 공연과 7월 앵콜 공연, 12월 올림픽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공연까지 지난 한해만 총 1만 8천여명을 동원한 김연우는 이번 공연에서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부동의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들과 더 가까이 호흡하고자 단독 콘서트 규모로는 2004년 대학로 질러홀(220석)에서 열린 첫 콘서트 이후 가장 작은 규모로 열려 화제다. 김연우의 목소리가 가득 울려 퍼질 소극장에서 김연우의 명곡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