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비영리재단법인 원모평애재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재단은 오늘(20일) 국내외 각계 지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천정궁 박물관에서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또, 국내외에서 장학생 745명을 선발해 40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온 개인 5명과 단체 5곳에게 봉사상을
초대 이사장을 맡은 김민하 전 중앙대 총장은 "교육계에 평생을 몸담아 왔던 경험을 살려 평화세계 창건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며, 적극적으로 사회봉사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설립자인 한학자 총재는 "재단은 미래 인재양성에 큰 역할을 하는 한편, 나눔과 봉사 실천의 장을 열어가는 사회공헌사업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