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민간택지를 포함해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확대 방안을 검토하기로
정책 방향이 정해진만큼 주도적 역할을 맡게 될 분양가제도개선위원회의 출범을 늦출 이유가 없다"며 "내달 위원회가 출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이미 위원회의 성격, 위상, 조직, 구성 등에 대한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며 늦어도 내달 중순까지 위원 인선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원가 공개 확대에 필요한 건설공정별 비용항목, 객관적이고 투명한 원가산정 회계기준, 이를 검증할 수 있는 기준.방법 등 기초적인 이슈에 대한 연구용역을 10월중 조기 발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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