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10cm와 콜라보레이션 하고 싶어”

배우 남보라가 10cm에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KM ‘뮤직 트라이앵글’에는 남보라가 출연해 인디뮤지션 스웨덴세탁소와 함께 최근 발표한 듀엣곡 ‘달 달 무슨 달’ 무대를 선보였다.
남보라는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실력을 뽐내고 난 뒤 “스웨덴세탁소 친구들에게 폐가 되지 않게 지금 보컬학원을 다니고 있다”며 “실력을 더 키워서 큰 무대에 오르고 싶은 욕심도 있다. 꾸준히 노력해 스웨덴세탁소처럼 노래실력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그는 “가수들과 또 콜라보레이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가장 좋아하는 10cm와 해 보고 싶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뮤직 트라이앵글’에는 지난 주 종합차트 1위를 차지한 배치기를 비롯해 인피니트H, 문희준, 테이커스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