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염색 파격 변신‥회춘의 아이콘?

가수 윤종신의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
윤종신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백만 년 만에 염색 한 번 해봤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은 초록빛으로 물들인 웨이브 헤어로 검정색 뿔테 안경을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나 할 법한 헤어 스타일의 과감성 짙은 그의 행보에 눈길이 간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종신 과감한 행보, 회춘한 듯” “아이돌로 데뷔?” “아이돌도 저런 색깔 못할 듯” “전이랑 지금이랑 차이 없는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만화가 강풀은 “형도 매생이”라는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종신은 신동엽, 김희선과 함께 SBS ‘강심장2’의 MC로 낙점 돼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강심장2’는 2월 19일 첫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