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작년 전 세계 휴대전화 판매 4억대 돌파

삼성전자가 지난해 전 세계 휴대전화 판매량 4억대를 돌파했습니다.
이로써 전년도 1위인 노키아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휴대전화를 판매한 회사가 됐습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4억 700만대의 휴대전화를 팔아 전체 휴대전화 시장의 23.7%를 차지했습니다.
2011년 판매량 1위를 차지했던 노키아는 3억 3천560만대를 판매해 2위로 처졌으며 애플은 1억 3천680만대를 판매 3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