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 닷컴은 지난 7월 ‘강남스타일’을 발표한 이래 월드스타로 급부상한 싸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싸이는 오는 내달 3일 슈퍼볼 경기 중 방송될 원더풀 피스타치오(Wonderful Pistachios) 광고 촬영에 임했다.
원더풀 피스타치오 측은 최근 싸이 측에 첫 번째 슈퍼볼 광고 모델로 활동해 줄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싸이가 섭외 요청에 기꺼이 응했고, 노스 할리우드에서 광고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광고 속에서 싸이는 피스타치오를 깨는 특별한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광고를 찍게 된 것에 대해 싸이는 “슈퍼볼은 내게 굉장히 큰 것이다. 미국에서 가수 활동을 펼치게 될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 때문에 슈퍼볼 광고에 출연하게 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