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출신 정명현의 사망소식이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고(故) 정명현은 지난 2011년 당시 나이 34세로 세상을 떠났으며, 12월 경기도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인의 사망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고인은 1980년~90년대 MBC 인기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병태'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이경규의 몰래카메라'에서 '가짜 장닭표 양념통닭' CF촬영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장닭'으로 불리며 유명세
하지만 1993년 환각제 흡입 후 절도를 한 혐의로 구속돼 방송 출연정지처분이 내려지면서 이후 연예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많이 안타깝네요”, “젊은 나이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 못 이룬 꿈 꼭 이루길”등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사진 = 유튜브 동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