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폭탄발언 “걸그룹에게 프러포즈 받은 적 있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걸그룹 멤버에게 고백 받은 경험을 고백했다.
용감한형제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달빛프린스’ 녹화에서 “걸그룹에게 프러포즈 받은 적 있다”고 폭탄발언 했다. 그의 폭탄발언에 MC들이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으나, 용감한 형제는 당황하지 않고 화제 전환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용감한형제와 프로듀싱했던 가수들 아닐까" "걸그룹 누구지" "네티즌 수사대 출동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춘기와 일탈’ 주제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MC 강호동을 비롯한 정재형, 탁재훈, 용감한형제, 최강창민, 이서진이 19금 수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궜다는 후문. 오는 22일 오후 11시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