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얼음공주'?…"생긴게 이런걸 어떡해"

소녀시대 제시카가 차가워 보이는 외모 때문에 받는 오해에 대해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15일 방송된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제시카는 “시간이 흘러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 제가 발 벗고 나서서 어떻게 할 수도 없다. 그래서 늘 고민"이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함께 출연한 소녀시대 수영이 “모든 연예인의 고민”일 것이라며 제시카를 위로했지만 그는 “저는 좀 심한 것 같다. 별명이 '얼음공주'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새침하게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런데 제가 생긴 게 이렇게 생겼습니다. 어떡합니까"라며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방송을 청취한 누리꾼들은 “언니 힘내세요”, “그게 제시카의 매력이예요”, “사람이 다 완벽할 순 없잖아요”라며 그를 응원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