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는 9일 오후(미국 현지시각) 제39회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강남스타일’로 가장 좋아하는 뮤직비디오(Favorite Music Video)상을 놓고, 저스틴 비버의 ‘보이프렌드’ 마룬 파이브의 ‘페이폰’ 등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했다.
그 결과, 케이티 페리의 ‘파트 오브 미’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싸이는 아쉽게 트로피를 받지 못했다.
싸이는 비록 수상의 영예를 안지 못했지만 오는 26일 열릴 프랑스 최대 대중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NRJ 뮤직 어워즈 2013’에 3개 부문 후보에 올라있는 상황. 또 한 번 해외 시상식에서의 수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미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현재까지 11억 뷰를 넘기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으로 등록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