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는 9일 열린 교무위원회에서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등록금 동결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가운데 최초이며, 인문사회계열 102만 원, 공학계열 135만 원, 음악계열 161만 원이 유지됩니다.
서울시립대는 2009학년도부터 매년 등록금을 동결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박원순 시장의 공약에 따라 '반값 등록금' 제도를 도입해 등록금을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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