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자율적인 운영권한과 책임을 가진 독립사업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한국전력은 15개 지사 중 고객 수가 100만호 이상이고 판매량이 전체의 5%이상인 8개 지사를 9개의 독립사업부로 전환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서울지사가 남과 북의 독립사업부로 분리됐습니다.
독립사업부는 자율적인 운영권한과 책임을 갖게
경영실적을 산출하게 돼 다른 사업부와 경영혁신 및 원가절감 경쟁을 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사업소가 고객 중심의 효율적 업무처리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재의 부.과 체제에서 수평적 팀제로 개편했고 본사의 권한을 사업소로 대폭 이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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