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은 "민주당이 대선에 제대로 임하지 못해 정권교체에 실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손 상임고문은 무등산 등산길에 지지자들과 만나 "국민과 광주 시민에게
이어 "당내 경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권력과 지위에 대한 개인적인 욕심을 갖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 상임고문은 오는 15일 독일로 출국해 6개월간 머물며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연구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