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전지현이 촬영 도중 부상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전지현은 최근 대규모 총격 씬의 촬영 도중 탄피가 얼굴에 박히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불편한 기색 없이 탄피를 뺴내고 촬영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에 류승완 감독은 “전지현은 그 동안 액션 씬을 많이 찍어서 아주 잘한다. 와이어를 진짜 잘 타서 ‘도둑들’이 괜히 나온 게 아니구나 생각했다”며 “액션 지현이라 부르고 싶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멋지다”, “성격 참 시원시원한 듯”, “여배우라 얼굴이면 걱정될 법도 한데”, “전지현 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에서 줄타기 전문 예니콜 역을 맡아 와이어 액션을 무난히 소화해내며 극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